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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아버지와 아버지친척들간에 문제가있어요. |
김보 |
조회수
: 1646 |
안녕하세요. 저는 아직어려서 어른들싸움에 끼어들면 안된다는걸 알고있지만 너무 속이 상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희아버지가 형제중 큰아들이고, 어릴때 할아버지, 할머이의 가업을 이어받아 목공소를 하시면서 밭을 일구어오셨습니다. (저희 아버지의 형제는 총 4분(아버지를 포함하여) 고모가 2분이 계십니다.) 밭을 일구며 관리비, 전기세등을 내며 아버지가 11살때부터 시작하여 지금 쉰살이 되기까지 계속해서 가꾸었고 할아버지가 저희 아버지를 명의에 올려두었습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가족수가 총 6명입니다. 하지만 아버지 어머니가 저희 딸 넷때문에 너무 힘드셨습니다. 빚에 쪼들리면서 열심히 사신분이셨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의 소극적인 성격때문에 어머니가 발로뛰어가며 돈을 꾸어오시고 제사며 명절이며 모든것을 일일이 신경쓰며 해오셨습니다. 그러던어느날 어머니와 아버지는 빚이 감당할수없이 늘어나서 어쩔수없이 밭을 팔게되었습니다. 총 2억 백만원을 가지고 몇개의 빚을 처분하고 친척내에 아들이 사촌오빠 한명이라서, 사촌오빠명의로 된 통장을 만들어서 돈을 만들어놓고 막내아빠가 손에 장애가 계시니깐 그 몫도 따로 통장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금년에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어제 백일탈상을 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이때 밭얘기를 하셨고 모든 형제와 고모분들은 어머니에게 그릇이며 종이를 던지며 '집안 말아먹은년아' 하며 욕을 하시면서 '어떻게 그럴수 있냐? 니가 아무런 상의도 없이 어떻게 그럴수있냐' 며 손가락질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고모님이 전화와서 저희 아버지에게
'너에게 밭을 맡겨둔것 뿐이다. 니가 큰아들이라서 맡겨둔것이지, 니땅이 아니란말이다. 땅도 돈이니 돈으로 줘라. 그리고 3년전에 나에게도 몇푼 떼어준다고 했으니 나한테도 줘라. (둘째아빠에게는 할아버지가 남겨주신 집이있습니다) 둘째는 자기집도 처분할테니 나눠갖자고 한다. 그렇지만 너는 한푼도 못 갖을거라고 생각해라. 알겠니? 땅판거 문서로 다 뽑아왔으니 거짓말 할 생각말아라.'
그러시면서 저희 어머니와 아버지는 꼭 이혼을해야 우리아버지가 잘 살수있다며 모욕을 주셨습니다.
저는 딸로써 참을수가없습니다. 아무도 저희집을 이해해주지 않습니다. 이렇게 어린 저까지고 어머니와 아버지가 안타까워서 미칠것만같아요. 모든형제가 저희아버지를 나무라시며 땅판돈을 주라고 합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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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입니다.
사정을 들으니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상속에 관련된 문제는 결국 가족들끼리 얼굴을 붉히게 되어 있습니다.
순리적으로 풀지 못한다면 법적으로 해결을 해야 합니다. 자세한 상담은 회원님에게 전화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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