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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파산]개인회생,파산신청자 80%흑자전환 |
임형 |
조회수
: 1599 |
[문화일보의 법률 한마당] 개인회생·파산신청자 80% 흑자전환
그간 개인회생과 개인파산을 신청하여 인가결정 및 면책결정을 받은 상당수 채무자들의 가계수지가 흑자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개인회생과 파산을 신청하기 전에는 생활비와 교육비를 줄여도 이자를 내지 못할 상황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흑자전환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상당수 채무자들이 말하는 고통점은“빚에서 벗어나 가계수지가 정상적인 궤도에 오르면서 가정의 평안과 안정도 지킬 수 있다”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양천구 김모씨의 경우, 8000여만원의 채무에 대하여 매달 14 0여만원의 이자를 내야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도저히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개인회생을 신청한 지금은 변제금액이 매달 20만원으로 줄어들어 생활하는데 별지장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김모씨의 경우 20만원씩 60개월동안 총 12백만원만 변제를 하고, 6천8백만원은 면책을 받을 수 있어 개인회생을 신청한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노원구의 이모씨의 경우도 IMF때의 사업실패로 인해 현재 1억 2000만원의 부채를 지고 있었습니다.가족과 주민등록을 따로 해놓고,월세방에서 8년동안 고통스럽고 힘든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채무전부를 면책받으면서 정말로 무거운 짐을 벗었다고 좋아했습니다.
이모씨도 면책결정을 받은 후,본인과 부인이 벌어온 돈이 금융기관에 빠져나가지 않고,차근차근 모이는 것을 보면 정말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이렇게 개인회생과 개인파산은 그간 무거웠던 채무자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 있으며,가계수지를 흑자로 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료제공 : 청구종합법률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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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내용 |
| 문화일보 AM7에 게재한 개인회생/파산 컬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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