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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인파산]연대보증인의 개인파산 가능한가요? 나그 조회수 : 1462
아버지께서 10여년전(더 오래 됐을수도 있음) 사업자금의 목적으로

연대보증을 섰습니다.

아버지 외에도 3명정도? 같이 보증을 섰는데..

한분은 몇해전 돌아가셨습니다.

당시 대출금은 약5000만원 상당이었습니다.

사업을 제대로 펼쳐 보지도 못한체 좋지 못한 결과를 얻었고

2년전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억 2천만원 이상이라는 정도까지만 확인이
된 상태 입니다.

어제 얘기를 해본 결과 채권사가 5개 이상되는 것 같은데

없어진 은행도 있고, 이런저런 상황으로 몇개가 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채무자는 주민등록말소로 오래전부터 연락조차 되지 않고

다른 보증인들 역시 연락이 닿질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97년쯤에 경매로 집이 넘어갔으며

평생을 일용직으로 일하며 자식셋을 키워내셨는데

안타깝게도 한달 전 암수술을 받으셨습니다. 현재 항암치료 중이시며

특별한 소득없이 집에서 요양중이십니다.

올해 60세가 되셨고 밑으로

미혼의 30대초반,20대 중,후반의 자식이 있습니다

두명은 건강상의 문제로 취업이 힘들어

아르바이트로 50만원 전후의 월급을 받고 일하고 있으며

한명은 80만원정도의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97년식 엘란트라가 자식앞으로 한대있고 (실사용은 아버지께서..)

아버지앞으로 작년 9월경 든 의료실비 보험이 하나있습니다.

경매로 집을 사신분과 어떻게 이야기가 된건지 모르겠으나

보증금없이 월30만원으로 10여년째 살아오고 있는중입니다.

따로 계약서가 있는 것 같진 않고.. 구두계약이지 싶습니다.

이 상황에서 아버지께서는 파산 및 면책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여쭈어 보며..


한가지 더 궁금한 점은

스무살 무렵부터해서

아르바이트며 직장생활을 하며 저희 형제들이 모은돈으로

보증금 2000만원에 월20-30만원 정도의 집으로 들어갈까 합니다.

지금 있는 집이 너무 낡고 어두워(78년도에 지어진 집..) 항암치료 및 요양장소로는 부적합하다는 생각에....

거의 지금 저희 형제들이 가진 전재산으로 옮기려하는데요

세대주는 현재 아버지에서 올 30대가 되는 자식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또 자식들중 한명은 개인사정으로 얼마전 300-15만원 하는 원룸에 들어갔는데요

파산신청을 하면 신고자 본인 및 가족들 모두 2년여간의 재산변동사항을 보신다던데..

이 모든 상황이 파산신청시에 불이익?이 오진 않을까

파산선고를 받더라도 면책을 받지 못하면 어떡하나.. 걱정입니다


참 저희 모두가 성인이긴 합니다만..

위 글에서 보셨듯이 두명은 건강이 좋지 못하고..
(둘 중 한명은 척추측만증과 디스크등을 이유로 몸에 조금만 무리가 가도
병원신세를 지고.. 한명은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버지 역시 1회 90만원 상당의 항암치료를 6회, 또는 더 많이 하게 될텐
데.. 이 같은 경우와

파산신청이 된다는 가정하에

아르바이트 중인 자식이 취업을 하게 되면 이럴때에도 파산이 기각?되고

개인회생으로 구제 받을 수 밖엔 없는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의 글이 제가 알고 있는 전부이구요.

더 있을래야 있을 것도 없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서없이 적은 글이지만 차근차근 읽어봐주시고

변호사님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법률사무소입니다.

회원님 아버님의 경우 파산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드님들의 재산이 너무 소액이기 때문에 파산 결정에는 별 큰 영향을 주지 않을 듯 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2-597-3650 또는 016-277-5882로 전화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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