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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은 일반적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허가를 받은 신용조회 회사나 금융회사들이 산정합니다. 신용조회 회사의 경우는 금융회사들이 가지고 있는 고객들의 정보를 기반으로 가공한 것이기 때문에 더 복잡하기도 하지만 금융회사들이 자체적인 기준에 맞춰 산정한 개인신용등급보다는 보편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신용조회 회사는 크게 한국신용정보, 크레디트뱅크, 마이크레디트의 세 군데가 있습니다.
은행이나 카드회사와 같은 각 금융회사나 금융위원회로부터 허가를 받은 신용조회 회사는 개인의 신용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이를 개인신용평가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이는 개인신용평가 기법으로 개인의 신용등급을 과학적이고 통계적으로 정확하게 예측하여 금융거래를 하는데 기본 바탕으로 사용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즉 과거 일정 기간 축적된 고객의 신용거래 행태 등의 정보를 현재 시점에서 통계적으로 분석해 가까운 미래의 고객 신용도를 예측하는 선진국형 개인신용평가 기법 또는 대출 심사 제도를 의미하며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Credit Scoring System, 개인신용평가시스템, CSS]로 약칭하기도 합니다.
신용등급은 과거의 신용거래 경험이나, 현재의 신용거래 상태를 바탕으로 매겨집니다. 이는 부채수준이나 연체정보, 신용형태, 거래기간과 관련되어있습니다. 액수보다는 돈을 기일에 맞춰 상환했는가, 이자나 카드결제납부액을 연체 여부가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재산이나 소득은 대출을 받을 때 주로 활용되는 것으로 재산이나 소득이 많다면 상환의지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신용등급이 유리하게 산정되는데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신용등급은 1등급에서 10등급으로 나뉩니다. 각 등급별 특징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1~2등급은 오랜 신용거래 경력으로 부실화 가능성이 매우 낮은 개인들에게 매겨지는 신용등급입니다.
② 3~4등급은 1~2등급으로 상위등급 진입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며, 5~6등급은 대부업과 같은 저 신용업체와 거래가 있는 고객으로 부실화가능성은 일반적인 수준으로 신용관리에 주의가 필요해지는 등급입니다.
③ 7~8등급은 저 신용업체와의 거래가 많은 고객으로 단기 연체 경험이 있어 단기적인 신용도의 하락이 예상되며 주의가 요망되는 등급이며 마지막으로 9~10등급은 위험등급으로 부실화가능성이 매우 높아 관리가 필요한 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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